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나의 쓸모를 생각하지 않고 인간이기에 살 수 있는 최소한을 당연히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요. 먹고 사는 것에 관련한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하루 중 정말 적은 것 같아요.
시스
그런 세상을 만드는게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는 지금 세대가 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네요. 풍요를 통해 그런 세상을 만들 기회가 온 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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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좀 다른 이야기라 꺼내기 주저되지만, 먹고 살고 즐길 만큼만 벌고 쓰고 하면 되는데 인간은 그러지 않으니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생각은 나쁜게 아니죠. 정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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