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에서는 기본소득을 단계별로 지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우선 지급 대상은 15살부터죠.

"그때가 의무교육이 종료되는 시점이고 청소년들이 불안정한 저임금 노동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는 나이다. 입시교육에 저당 잡혀있을 그 시기에 대학을 가지 않고도 불안하지 않게 살 수 있다면 선택의 폭이 차원이 달라진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정치경제적 권리로써 기본소득을 주장한다. 또 녹색당에서는 정당 중 유일하게 ‘청소년 녹색당’이 활동하고 있다."

민주적 정치참여에 배제되는 층이 청소년입니다. 청소년에게도 정치참여의 기회가 열려있어야 한다면, 기본소득의 지급이 정치적 권리 보장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솔깃한 청년정책, 뒤에 딴말 않기~
정치BAR 피티쇼 2편-정당들이 청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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