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인이 된 위대한 작가 하퍼 리와 기본소득 관련한 내용입니다. 조악한 번역을 옮겨보자면,

'1950년대에, 하퍼리는 뉴욕에 거주하는 독신 여성이었다. 그녀는 항공사 데스크 직원이었고, 남는 시간에 글을 썼다. 몇몇 장편 글을 썼지만, 주목할만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50년대 후반의 어느 크리스마스에, 관대한 친구 하나가 그녀에게 1년 치 임금을 주면서 이렇게 썼다. '넌 이제 1년간 너의 일을 쉬면서, 널 기쁘게 하는 거라면 뭐든 쓰는거야. 메리크리스마스.' 1년 뒤, 하퍼 리는 앵무새 죽이기의 초고를 썼다. 출판 2년 뒤 그 책은 퓰리쳐 상을 받았고, 3천만부가 팔렸고, '세기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곤 했다.'

좋은 환경, 기회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에는 고정적인 경제적 수입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예술가들이 만들고 축적하는 문화적 사회적 자본에 대한 기본적인 지지와 안전망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Mayyasi, Alex, “The Basic Income Guarantee | BIEN
This blog uses Harper Lee’s experience writing To Kill a Mockingbird as an example to support the basic income guarantee. Al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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