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세월호 특조위 회의에서 이헌 부위원장이 사퇴를 표명했다. 이헌 부위원장은 "더 이상 버틸 여력도 버텨야 할 명분도 없이 부위원장의 임무를 수행 하는 것은 이른 바 '세금 도둑'이나 다름없고 특조위 위원으로서 직무유기의 공범이 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사퇴하겠다."고 말했다.15년 11월에 석동현, 황전원, 차기환, 고영주위원이 집단으로 사퇴를 표명하였고, 이헌 부위원장이 사퇴를 표명함으로써 이제 특조위에는 여당 추천위원들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여야 추천위원 각 5명, 대법원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지명위원 각 5명, 희생자 가족 대표회 선출3명. 총 17명으로 구성되어있었으나 여당 추천위원 5명 전원 사퇴로 인해 현재는 12명으로 구성되어있다여당 추천위원은 모두 사퇴하였네요.

시사포커스 -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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