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액티비즘의 시작
20년 전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나 연결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지금은 데이터가 일상에 나타났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침투했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공공과 민간의 영역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활용해 무언가 만드는 것이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시민 본인은 서비스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는 주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빠띠 공익데이터팀은 2020년부터 데이터 생산 주체는 시민임을 인지하는 데이터 주권을 이야기하고, 데이터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공익데이터 활동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까지 공익데이터팀은 어떤 분들과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 했을까요?
우리는 모두 시민, 나이도 사는 곳도 다릅니다. 2021년 6월까지 저희 공익데이터 팀은 네 곳과 데이터 액티비즘을 진행했습니다.
-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_ 나도 데이터 액티비스트 프로젝트
- 빠띠 민주주의 캠프
- 마을큐레이터양성 기초교육과정_데이터 액티비즘
- 대구 공익데이터 실험실
🚀2021년 앞으로 예정된 공익데이터 데이터 액티비즘 활동
학교 밖 청소년,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디지털 시민 교육으로서 데이터액티비즘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에요.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데이터 액티비즘 교육이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서울민주시민아카데미_데이터 액티비즘 우리도 할 수 있어 (마감)
- 6월 빠띠 민주주의 캠프 (모집중)
📃데이터 액티비즘 참가자들의 후기
데이터 액티비즘 참가 전, 데이터가 막연하고, 평범한 내가 데이터를 다루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참가 후, 참가자에게서 데이터에 어려움을 느끼기 보다 시야가 확장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디지털 시민으로서 데이터 주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데이터 활용으로 사회문제를 발견하거나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하셨어요.
빠띠 공익데이터팀은 이렇게 데이터액티비즘 과정 이야기를 기록하며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록을 바탕으로 데이터 액티비즘 모델과 캔버스, 교육 사례와 교안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웠던 의견은 더 자세하게 나누어서 이야기합니다. 좋았다는 의견은 데이터 액티비즘 과정 안에서 확장할 수 있게 합니다. 참가하신 시민들의 소감을 함께 볼까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을 위한 데이터인지, 누구에 의한 데이터인지, 어떻게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 5월 민주주의 캠프 공익데이터 참가자님-
“차트를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였는데 차트를 잘못 표시해 의미를 잘못 부여하는 차트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앞으로는 비판적으로 바라보자고 생각했습니다.” - 삶디자인센터 나도 데이터 액티비스트 교육 참여 청소년-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데이터 액티비즘, 협업제안💡
“우리도 빠띠와 함께 데이터 액티비즘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 액티비즘을 경험하신 참가자분들이 해주시는 이야기입니다.
고민보다는 데이터로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빠띠 공익데이터팀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데이터 액티비즘 협업 제안 클릭
문의 : data@parti.coop
글 | 빠띠 공익데이터팀 큐
편집 | 빠띠 공익데이터팀 data@parti.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