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1일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입니다. 지방선거는 주민들이 직접 지방 의회 구성원을 결정하고, 단체장을 선출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장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은 지역경제와 지역 일자리, 지역의 생활환경 등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대선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관련 논의는 보이지 않고 정당과 후보자만 보이는 선거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정책 경쟁도 없고, 다양성도 없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되지 않는 지방자치를 바꾸려면 선거에서 주권자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더 많이 들리고 반영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주권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까요? 진짜로 주권자인 시민의 목소리를 담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빠띠는 민주주의 플랫폼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띠가 제시하는 지방선거 활동, 한번 들어보실래요?
빠띠가 디지털 지방선거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를 지원합니다!
빠띠는 플랫폼과 툴킷을 활용하여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주적인 삶을 위한 생활 필수품’이 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가 일상적이고 더 다양하게 담길 수 있도록 지방선거 대응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빠띠 캠페인즈, 빠띠 믹스 중 어떤 플랫폼을 사용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보고 싶으신가요? 아래 설명에서 우리 단체가 어디에 더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이런 단체에 빠띠 캠페인즈를 추천합니다!
*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쉽게 모으고, 듣고 싶은 단체
* 단체가 중심이 아닌, 시민이 참여의 주체가 되도록 만들고 싶은 단체
* ⭐지방선거 관련 특집 페이지를 통해 단체의 캠페인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방선거, 우리가 주인공이다! - 선거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방법
이런 단체에 빠띠 믹스를 추천합니다!
* 지역 현안, 관련 의제를 주민들과 토론하고, 더 발전시키고 싶은 단체
* 문제를 숙의하고, 정책이나 실천 방안을 결정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단체
* ⭐지방선거 관련 빠띠 믹스 공론장을 운영하시고자 하는 단체에게 5월-6월 플랫폼 개설 비용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지방선거, 우리가 주인공이다!-디지털 공론장에서 함께 토론하기
설문조사로 정책제안? 상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보세요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설문조사(구글폼,네이버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참여자는 설문조사 진행자가 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시민들끼리 의견을 주고 받거나, 내가 생각한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죠.
시민들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빠띠 캠페인즈 서명하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보세요>
빠띠 캠페인즈의 서명하기는 참여 현황과 달성률을 통해 몇 명이 참여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구체적인 의견도 적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이슈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와 더불어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확인할 수 있죠. 지난 대선 때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요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모은 사례가 있습니다.
*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대선 후보자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5개 당연한 정책을 요구합니다
<빠띠 믹스에서 제안하고 함께 발전시켜보세요>
빠띠 믹스에서는 제안을 통해 시민이 지역과 이슈에 대해 어떤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논의가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또한 동료 시민은 서로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고, 제안의 개선점과 제안에 공감하는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을 발전시킵니다. 실제로 ‘영등포 수변탐사대’에서는 영등포 주민이 인근 수변문화 활용에 대해 제안하고, 관련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 [영등포 수변탐사대] 생태친화적인 수변놀이공원 만들기
정책은 전문가들만? 시민들도 함께 토론해요
지역의 정책과 여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나요? 소수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토론을 하고, 정책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을 진행하더라도 복잡한 내용으로 인해 의견을 내기도 어렵죠. 시공간의 제약도 시민 참여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일상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 현안과 사회 이슈에 함께 논의하고 참여할 수 있을까요?
<빠띠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의 경험과 생각을 모아보세요>
목소리 모으기를 통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과 생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서 정리한다면 이는 곧 우리 지역에 필요한 정책이 됩니다. 경실련은 ‘20대 대선 청년공약배달 「여기요!」’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모은 뒤에 청년들의 생각을 정리해 이를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했습니다.
* 20대 대선 청년공약배달 「여기요!」
<빠띠 믹스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해보세요>
빠띠 믹스에서는 토론 기능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숙의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정책에 동료 주민들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확인해보세요. ‘사단법인 부산청년들’에서는 단체가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서로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공론장을 기획했습니다.
* [사단법인 부산청년들] 만약 학력이나 대학 간판으로 차별 받지 않는다면, 청년들은 여전히 'in서울'로 향할까?
투표하면 끝? 의견과 토론을 계속해서 아카이빙해요
정책 제안서를 만들고, 제출한 뒤에 후보들에게 제출하는 인증샷을 찍은 뒤 보도자료를 내보내는 방식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뒤에는 어떤가요? 보도자료는 어느새 잊혀지고, 시민들도 후보가 어떻게 응답했는지 기억하기 어렵죠.
투표가 토론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빠띠 캠페인즈에서 후보들의 응답을 모아보세요>
후보가 직접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촉구하기는 누가, 어떻게 응답했는지가 나타납니다. 후보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이후 활동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캠페인을 통해 후보에게 의견을 전달해보세요.
<빠띠 믹스에서 이어지는 공론장을 경험해보세요>
정책 제안 이후에 정책이 반영되어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식을 공유해보세요. 추진 과정에서 새로운 제안과 토론이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새롭게 제안과 토론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지역에 관한 주민들의 제안과 토론이 이어지면 참여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보고 싶어지셨나요? 빠띠 캠페인즈와 빠띠 믹스를 활용해서 주권자인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지방선거를 함께 만들어봐요.
👉문의하기 I demos@parti.coop
글 I 빠띠 데모스엑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