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론장 활동가 커뮤니티] 5월 오프라인 모임 ‘책모임&수다회’
일시: 2021년 6월 8일 화 오후 7시 반
장소: 구글미트 meet.google.com/xmo-jxsf-wyj
내용: 책모임 & 기획회의 & 수다회

📚 책: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 (저자: 존 개스틸 (엮음) | 출판사 시그니처)

*공론장 활동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네트워킹하는 모임입니다.
*첫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가이드 드립니다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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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진행

  • 19:30~ 19:45 체크인

    • 어떤 주제로 체크인 할까요?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19:45~ 20:00 책모임 - 발제

  • 20:00~ 20:40 책모임 - 토론

  • 20:40~ 21:10 기획회의

  • 21:10~ 21:20 회고

📚 책모임- 발제

📚책모임- 토의 서랍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 도란: 도전과제 중 ‘연속적으로 유지해야 함’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이 부분이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0년짜리 토론.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어떻게하면 연속적인 숙의 공론장을 만들고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기간이 가능할까요?

  • 도란: 도전과제 중 ‘연속적으로 유지해야 함’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이 부분이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0년짜리 토론.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어떻게하면 연속적인 숙의 공론장을 만들고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기간이 가능할까요?

  • 얼룩말: 국가단위에서 숙의에 대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이분법적인 대답, yes or no 대답/ 무엇이든 옳고 그름 배틀로 대화하는 형식에 익숙해서 어려울 것 같다.

  • 얼룩말: 또 하나는, 한국이 여유가 많이 없는 것이 걸림돌이 될 것 같다.

  • 얼룩말: 시간과 비용이 없다.

  • 얼룩말: 학교에서 배우면 좋겠다. 숙의를 통한 자치를 경험하고 스스로 영향을 받는다면 효능감을 느낄 것 같다. 어른들의 세계로 넘어오면 자치가 이권다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생강: 국가이슈포럼이 원하는 것> 서로간의 관계 연결 형성 ‘ 부분이 좋게 느껴짐. 보통은 논의를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판단하는 힘을 키우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는 부분에 초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포럼/토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킨다, 논의하며 관계가 형성된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좋았다. 진짜 시민이 된다, 연결 된 시민의 상을 알게 됨. 오늘의행동에서 활동하며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인상적이었다.

  • 공론장에서 매력을 느낀 것도, 많은 사안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대해 공론장이 좋은 대답이 될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숙의민주주의, 공론장이 꼭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 람시 인상적인 부분 : 84쪽. “포럼이 끝날 때 쯤 ~

  • 생강: 단순히 정답찾기가 아니라, 타협하고 감수해야할 불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네요.

  • 얼룩말 : 성인들도 변화의 가능성이 적더라도 계속 토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고, 또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트레이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강 : 맞아요. 트레이닝..공감)

  • 도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많이 노출되어야 함. 그래야 성인이 되어서도 할 수 있다고 봄. 비교적 토론식 수업을 많이 받았는데, 대학교에서 토론을 못견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정답만 찾으라고 하다가 내 이야기를 말하라고 하는 것을 못견디겠다고 이야기를 한 사람을 봤다.

👩🏻‍💻기획회의

  • (기획회의록은 참여자에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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