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론장 활동가 커뮤니티] 8월 오프라인 모임 ‘책모임&수다회’
일시: 2021년 8월 24일 화 오후 7시 반
장소: 구글미트 meet.google.com/xmo-jxsf-wyj
내용: 책모임 & 수다회📚 책: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 (저자: 존 개스틸 (엮음) | 출판사 시그니처)
*공론장 활동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네트워킹하는 모임입니다.
*첫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가이드 드립니다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소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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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X빠띠 작은 공론장 개최 🌿 (투표 콘텐츠도 올라와 있어요 속닥속닥)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parti.mx/se_now
💁🏻♀️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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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19:45 체크인
어떤 주제로 체크인 할까요?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19:45~ 20:00 책모임 - 발제
20:00~ 20:40 책모임 - 토론
20:40~ 21:10 수다회
21:10~ 21:20 회고
📚 책모임- 발제
책: 시민의 이야기에 답이 있다 (저자: 존 개스틸 (엮음) | 출판사 시그니처)
발제문: 8장 @람시 (발제문 링크)
🙆♂️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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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시, 도란, 다이, 석종, 미타
📝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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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오늘 온도는 몇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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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시: 10도 : 미지그리 하다.
아하 약간 쌀쌀한 정도이다.
미타: 25도. 에어컨은 항상 25도. 딱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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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귀여운 다이: 100이 최대치라 치면 50정도인 것 같다.
이유는요…평범하게? ㅎㅎ중간값?
아무 사건사고 없이 흘러간 하루 같아서.
디템포(석종): 온도 어렵… 38도 정도. 체온이 36.5도인데 요 근래 조금 더 무리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조금 쿨다운 해야 할 것 같다. 체온보다 약간 높게 38.
도란: 70도. 좀 뜨거운 온도. 차를 마실 때 70도로 내린 다음 마실 텐데 오랜만에 어깨가 아플 만큼 집중을 했더니 뜨거운 차 같은 느낌이라 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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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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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으로 가서 진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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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인상적이었던 점)
석종: 발제문을 보고 반가웠다. 최근 방통위 사업에서 라디오 만드는 것을 맡음. 아동학대 내용, 성남도감(문화유산,지역 등). 그 중 3편이 ‘정치와 사회’였다. 얕게 다루고 지나갔지만 비슷한 내용을 숙의민주주의의 내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라디오가 끝난다. 이 얘기를 듣고 갔으면 더 잘 얘기했을텐데 아쉽다.
도란: 여러 기술적 시도를 많이 한 것이 느껴졌다. (무선 네트워크 이용, 전송 등). 20세기였는데 21세기 타운미팅으로 이름 지은 것부터 그 포부가 느껴지는 듯.
미타: 대학 내에서 학생 공론장이 어떻게 가능할까 고민이 많았다. 요즘엔 대학이라는 곳에 소속감을 많이 안 느끼는 사회가 되었음. 학교는 비리도 많고 개인과 연결도 많이 되어 있음. 제가 경험한 공론장은 개인과 사회를 가깝게 느끼는 사람들만 오다보니 오는 사람들만 옴. 대규모 공론장에 많이 참여해 보았는데, 대부분이 결국은 주최측이 하고 싶은 메시지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동원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청년 쪽. 청년들이 열심히 얘기했는데, 그걸 성원 전달하듯이, 판넬 전달하고, 정책 관계자들은 그에 대해 진지하게 피드백/논평하지 않고 ‘청년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도로 대답하고 끝나서 아쉬웠다.
다이: 컴퓨터 기술 활용이 신기했다. 단순히, ‘옛날인데 컴퓨터를 썼어?’의 놀라움이 아니라,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중앙 퍼실리테이터 얘기도 인상적. 다수가 참여하는 것이다보니 누락되는 이야기도 있을 수 있고,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샐 수 도 있을텐데, 그런 부분을 잘 정리해서 연결함으로써 보완하고 완결성을 높일 수 있는 것 같다.
람시: 자원만 있다면 여기서 제시되는 것처럼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듯하다. 중앙퍼실 역할을 람시 혼자서 하는 상황임. 예를 들면, 인원이 더 많고 숙련된 팀이 구성되면 당일날 요약정리 보고서 발행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시민사회단체 만으로 되는 경우는 잘 없다. 후원사가 있어야 함. 언론이나 대학이나 정부기관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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