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5월 모임에 참석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한 주가 흘러 6월 첫째 주 목요일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번 6월 열린공론장 수다회는 한 차례 쉬어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과 꼭 이야기 나누고픈 주제가 있어서 아래에 소개드리니, 한 번 들어가셔서 읽고 투표와 댓글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가오는 6월 16일 정기모임에서 다시 반갑게 뵙도록 해요!
🔎 이번 주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동물 살처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클릭)
✏️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살처분', 시민주도 공론장에서 함께 논의해봅시다!
: 가축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염 동물뿐 아니라 감염 동물과 동일한 축사에 있는 동물, 발병 농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농가의 동물을 죽여 땅에 묻는 행위인 ‘가축 살처분’(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19 이후 ‘살처분’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홍콩 당국은 햄스터 토끼 등 소형 포유류 2000여 마리를 살처분했는데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서울신문.2022.01.21). 또한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 견주가 코로나에 감염되자 반려동물 10여 마리가 살처분 된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조류와 돼지 등 가축과 관련해서 살처분이 시행됩니다.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위험한 가축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하여 살처분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살처분은 실행과 제도 자체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살처분이 방역에 효율적인지, 살처분 외에 도입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은 없는지 등 다양한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열린공론장(https://parti.mx/g/open/vote/122)에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장 공감되는 선택지에 투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