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의 오픈소스 개선점을 논의하고, 각자 흥미를 가진 커뮤니티나 캠페인을 이야기하고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아래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시고 시간에 맞춰 장소로 오시면 됩니다.
정보
- 장소: 을지로1가 한국빌딩 19층 슬로워크 사무실 행아웃
- 일시: 2019년 9월 21일 오후 2시 ~ 오후 5시
- 참가: 달로스, 쩨리, 단디, 레(세션으로 참여), 제이(세션으로 참여)
- 참가비: 없음
- 예상하는 일 : 지난 주말공장 7회 토론내용 공유, 빠띠 발표자료 검토 및 사례(맥락)조사, 운영가이드 1.1 버전 업데이트 관련 논의
할/한 일
- 2:05~2:10
- 주말공장 7회 내용 공유
- 2:10 ~ 2:20
- 주말공장 운영가이드
- 2:20 ~ 4:30
- 가브 에러 작업 @달로스
- 빠띠 발표자료 2019 검토/ 사례조사 @쩨리 @단디 @이레 @제이
- 데모스엑스 운영가이드 업데이트
- 4:30 ~ 5:00
- 작업 내용 공유
- 우주당
논의/ 우주당 사례
- 흥미로웠던 점
-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라고 하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빠띠는 직접 민주주의에요! 라고는 하진 않는데 직접 민주주의를 바란다고 인터뷰를 하거나 소개란에 써놓으셨더라. 어떤 의미로 써있던건지 궁금했다. - 이레
- 누구나 쉽게 기획할 수 있도록 ofa스터디를 진행한다는 점이 신기했다. 조금 더 친절한 느낌.
- 할 수 있는 만큼 한다, 무리하지 말자. 이런 규칙 자체가 기존의 정당정치 행태에 대한 도전이라고 느껴진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초집중, 돌진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편견이나 인식, 또는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는 상황을 넘어서 새로운 사례를 만들려는 시도로 보였다 - 단디
- 첫 우주당 오프라인 미팅 중 숙의, 합의, 민주주의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나도 사실은 없는 듯. 일단 같이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음(저도 그렇거든요) - 쩨리
- 다양한 주제들이 존재했고, 그 주제들 중 5개 중심 활동으로 집중하고 주제에 맞는 단체들과 협었했던 것 -제이
- 우주당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게 흥미로웟음. 슬랙, 빠띠 등을 통해 더 기여하고 싶은 사람은 점점 더 빠져들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 협업의 노하우 인걸까-제이
- 궁금했던 점
- 유럽의 해적당 처럼 이라는 인터뷰 문구가 있어 찾아봤는데 찾아봐도 잘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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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적당 위키
- “해적당은 기존 정당들과 같이 완전한 강령의 형태로 자신의 목적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해적당은 소위 말하는“ 연성 이익정당”의 형태로 창립되었다. 해적당은 기본 강령에서 독일 해적당은 000을 통한 디지털 혁명을 통해 독일 해적당도 다른 해적당들과 마찬가지로 국제 운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정 유권자집단을 지향하지는 않고 있다. 언론에서는 해적당이 가정용 컴퓨터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를 대표한다고 묘사하고 있다.
- 아이슬란드 해적당
- 더 나은 민주주의 플랫폼의 연장성이라고 생각했음. 여러가지 성격이 드는 것 같음. 한국의 우주당으로 만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우주당에 참여하는 구성원 중 하나의 조직으로 빠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 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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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적당 위키
- 초반에 어떻게 누구와 하게되었는지가 궁금했다, 시스 달리 줄라이 갱 베리 라고만 나와있는데 ‘빠띠가’가 아닌 ‘빠띠도’ 라는 지점을 더 이해하고 싶어졌다.
- https://m.blog.naver.com/snpo2013/221100531010
- 이렇듯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주당의 구성원은 현재 총 다섯 명이다. ‘시스’님과 ‘줄라이’님이 사무국 간사를 맡아 우주당과 함께 해보자는 콜라보레이션 제안에 응답하고 우주당 활동의 전체 기획을 진행하고, ‘갱’님과 ‘달리’님은 개발자로서 우주당 플랫폼 개발(http://wouldyouparty.org)을 담당한다. 그리고 ‘베리’님은 우주당 5대 아젠다 가운데 하나인 ‘젠더' 이슈에 집중하여 이슈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우주당 캠페인을 기획함과 더불어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 정치적 액션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가크와 비슷한걸까 싶기도 했다.
- 저는 이때 가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 것 같더라구요 - 쩨리
- 우주당 가크
- 우주당 슬로건이 ’나로부터 시작한 주제를 가지고, 느슨하게 연결되어, 뭐든 말하는 사이에, 재미있는 어떤 것을 찾아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일간 해보는-이렇게, 느슨하고 재미있는 공익활동’ 이다. 근데 사례들을 보면 느슨한건지..?(별로 안 느슨해 보였기에..) 구성원이 최대한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잘 찾아내고 동의를 얻어서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는지?-제이
- 느슨함, 지속가능한 활동이 되려면 느슨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상황에 따라 다를 것. 시간의 느슨함, 참석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다만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필요하다. 얽매여 있지 않다. - 달로스
- 빠띠와 우주당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고 있는가(혹은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는가?) 다른단체라고는 하지만 적극적인 움직임 없이 또 다시 잠잘 수 있음 - 쩨리
- 과거는 과거고 논의하면서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이슈고 같이 논의하면서 찾아보면 좋겠다. 우주당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뭔가를 만들어내면 좋겠다. - 달로스
- 유럽의 해적당 처럼 이라는 인터뷰 문구가 있어 찾아봤는데 찾아봐도 잘 모르겠음 ><
- 내년 총선에는? 우주당 부활 프로젝트
- 내년 총선에 어떤걸 하면 좋을까. 관심 주제, 화두 찾아보기. 체크인을하거나 인증샷 올리는 건 이미 많으니까. 묵혀 있는 프로젝트 중에 12년에 했던??? / 젠더 이슈. 한일 무역분쟁 관련 현정부의 국가주의적 경향이 내년 총선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국가주의를 여야 나름대로 활용하지 않을까. 선관위에서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도 있고 그런 것도좋다 - 달로스
- 기후위기, 기본소득 키워드. 다음세대의 정치가 청년정치보다는 이런 키워드로 이야기 되면 좋겠음. - 단디
- 갱님 인터뷰 중에서 여성에 대한 변화, 데이트 폭력 요즘 이야기 많이 되고 있는데 실제 우리 현실이 변화됐나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음. - 이레
- 경기도 주민, 기본소득 계속 홍보하고 있음. 대상 제한적이고, 실험 중인 걸로 보이는데 적극적으로 논의해보면 어떨까. 플랫폼경제 의제 조사하면서 기본소득 논의 봤는데, 그게 연결된다는 지점에서 논의해보면 좋겠다 - 제이
- 후기
- 일이 아니라 수다를 많이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야 할 거 같은데. 주말공장이 내 관심사를 우주당에 녹일 수 있는지는 회차별로 지속적으로 30분씩 이야기하면 도움이 되려나. 달로스님이랑 수다를 떨 수 있는 주제가 이런 이야기면 좋겠다. - 쩨리
- 많은 분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해줘서 기쁨. 간단하게라도 같이 이야기하거나 생각해볼 거리 미리 올려줘서 이야기나누면 좋겠음. 최근 본 것 중에 5평짜리 청년 공공주택 이슈. 시민제안도 좋지만, 실제 변화 이루기 위해서는 더 공부해야 함. 관련자들도 모시고 해보면 좋겠음. - 달로스
- 재미있었고, 요즘 정치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듬. 20대 초반의 남동생, 문재인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 보고 너무 걱정이 됨. 뉴스, 언론의 댓글도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릴 때부터 이런 구조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 이레
- 많이 모여서 이야기해서 좋았다. 이레님 이야기듣고 난 생각, 가짜뉴스 팩트체커 같은 프로젝트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 단디
- 업무보다 열린 이야기들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슈 찾아보고 모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선도 빠띠 그룹스에 기록된것만 봤지 이슈를 모아볼 생각은 못했었다. - 제이
다음 일정
- 9월 5일(토)
- 논의하고 싶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