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 https://flossbcn.org/
BACKGROUND
Barcelona City Council, through the “Government measure for open digitisation. Free software and agile development of services to the public administration” of October 2017, established a global vision of the digital transformation program and sets ethical digital standards together with practical incremental changes to migrate to free software and enhance citizens’ digital freedom. The measure focuses on the delivery of agile digital services, the process to achieve technological sovereignty and the migration to free software and open source standards
Ethical Digital Standards: A Policy ToolKit
An open source Policy Toolkit for cities to develop digital policies that put citizens at the center and make Governments more open, transparent, and collaborative.
#참고 : 디지털 주권의 도시, 바르셀로나(2018.12).
‘2017~2020 바르셀로나 디지털 도시계획’의 목적은 기술을 민주적으로 사용하여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보다 개방적인 정부를 만들며, 사회 및 환경의 변화를 촉진하는 복수 경제개발을 위한 도구가 됨으로써 도시와 시민들의 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각 적용 대상에 따른 디지털 도시계획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와 도시: 변화와 공공 혁신을 위한 기술을 통해 보다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든다.
둘째,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디지털 사회의 경제를 조직하고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개발한다.
셋째, 시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
전자신문(2019.05.13.). "[이슈분석]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픈소스 도시 꿈꾼다."
http://www.etnews.com/20190523000112
김정민 SW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스페인은 오픈소스 근본철학을 받아들여 공공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 타파 차원에서 오픈소스 도입을 시작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신기술 민간 활성화 유도와 레거시시스템 대체를 위해 효율성이 좋은 도구로서 오픈소스를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공공 오픈소스 도입 추진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예산 절감에만 치우친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인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가 아닌 플랫폼으로 혁신방향 전환과 범부처 차원에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정민(2018.1.31.). "윈도우가 없는 도시를 꿈꾼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픈소스 전면화 프로젝트."<월간SW중심사회 2018년 1월호>
○ 바르셀로나 시의회, 2019년을 목표로 공공 소프트웨어 전면 오픈 소스화 추진
① 공공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전면화의 배경
- (정책 추진)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공공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 절감 및 특정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용 소프트웨어를 OSS로 전면 대체하는 정책을 추진함
바르셀로나에서 소비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예산의 약 70%가 2019년 상반기까지 OSS 개발 예산으로 전환 될 예정임
② 바르셀로나 공공 오픈소스 전면화 추진 내용
- 상용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지역 중소기업의 오픈소스 활용 소프트웨어로 교체(2018년)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바르셀로나 시정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를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OSS 프로젝트 발주를 통해 개발 및 대체
시의회 내 65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채용하여 Municipal Institute of Computing(IMI)* 신설 후 OSS 개발 지원
* IMI는 에자일(Agile) 방법론 개발, 지역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한 시의회 직속 연구개발 조직으로, 지역 내 OSS 및 에자일 방법론을 활용하는 현지 회사 인력 채용을 우선한다는 규정에 입각하여 운영
- 윈도우 OS를 리눅스 OS인 우분투1(Ubuntu)로 전면 전환(2019년 말)
시의회는 윈도우 OS에서 탈피하고자, 1,000대의 컴퓨터에 우분투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
리눅스 OS로 전면 전환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 탈피와 더불어, 지역내 자체개발 소프트웨어의 기반 환경이 모두 리눅스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 리눅스 및 오픈 오피스(Open Office) 환경 조성을 위한 20개의 공공 프로젝트를 발주 예정(2019년 1월)
바르셀로나의 공공 프로젝트는 호주 피에몬테(Piedmot) 및 핀란드 헬싱키(Helsinki)의 전자정부 구축 사례를 벤치마크하여 유사하게 추진
주요 프로젝트로는“ 중소기업 공공 조달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디지털 시장 창설”이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 전망2
○ 바르셀로나, 유로연합(EU)의 캠페인“ Public Money, Public Code”에 합류
-‘ Public Money, Public Code’(이하 PMPC)는 유로연합(EU)의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ree Software Foundation Europe)에서 시작한 자발적 참여 켐페인
PMPC는“ 세금으로 만든 소스코드는 사람들에게 모두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 장하며, 이러한 원칙이 공공 법제화되어야 함을 강조함
- PMPC는 공공 법제화가 필요한 이유로 4가지를 꼽음
세금 절감 : 소프트웨어 재사용
협력 : 공공 조달 소프트웨어 개발의 노력 및 비용을 모두가 공유
대국민 서비스 : 국민이 지불한 소프트웨어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함
혁신 육성 : 소프트웨어 개발의 투명성 재고
-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시단위 최초로 PMPC에 가입하여 주목을 받는 중이며, 캠페인의 목적에 맞는 공공 법제화를 추진할 것인지에 관한 여부에 언론의 관심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