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벌들의 청문회를 보며.. 과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매우 회의감이 드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대형 사건 사고에는 항상 재벌들이 있었습니다.
권력과 함께하는 권력형 비리이든, 자신들의 자자손손 기업 세습을 위한 것이든, 기업 이익을 위해 하청 중소기업과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일 등...
그러나 이번에도 그들은 몰랐다 기억나지 않는다.. 대가성없었다...는 말을 반복할 뿐이네요.
재벌들의 부정과 비리, 반봉건적 경영행태 등의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손대지 못하는 성역으로 버티지 못하도록... 이번에야말로 재벌개혁을 해야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