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도표

"퍼실리테이션 과정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도구는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일 뿐 도구 사용의 결과를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도리어 참여자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데 방해할 수도 있다.

투표를 통하여 나온 다수결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근본적인 탐색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자연스런 합의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것이 퍼실리테이션의 바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중대한 문제일 경우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