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강조하는 말이 ‘포용적 개인주의’다. 개인주의이지만 연대는 거부하지 않는 개인주의다. IT시대의 연대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 투자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금은 클릭만으로 연대가 가능하다. 사회에 문제가 있을 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정도의 느슨한 연대와 포용성을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

"미디어 관련 세미나나 학회가 열리면,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어떻게’를 끊임없이 물어 달라. 그들 주장의 현실성을 점검해줘야 한다. 어젠다 설정, 키핑에서 나아가 어젠다 체인징하는 매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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