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글로 옮겨놓았네요. ㅜㅜ)김동협  나는 꿈이 있는데! 나는! 진짜 나 웁니다. 나. 아 씨, 나 개무섭습니다.다른 학생  야, 구조대 온다 했잖아.김동협 지금 구조대 와도 300명을 어떻게 구합니까! 승객들 포함해서 한 1천 명 될 텐데!다른 학생  아니, 헬기가 오면 배를 이렇게 딱 잡아서 띄워주는 거 아닐까?김동협  아 씨, 왓 캔 아이 두? 헬기가 이걸 어떻게 잡아줍니까!

[연속 보도]그날, 101분의 기록
세월호 기울어져 침몰하기까지… 도주한 선원과 무능한 해경의 민낯을 새기다 숨막혔던 사람들의 목소리 “나는 꿈이 있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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