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너스리는 “중립적인 검색엔진과 중립적인 인터넷은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쟁관계에 있는 일부 검색엔진이 자체 알고리즘으로 자기 회사의 시각을 반영해 자사 제품의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 우선 배치하는 게 불가피할텐데 그 경우 투명성이 담보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립적인 공간이 아니다’라는 걸 확실하게 밝히라는 얘기다. 하지만 독점 서비스라면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빠띠가 오픈소스로 우리를 모두 공개하고, 플랫폼 운영에도 협동조합의 아이디어를 가미하는 이유를 누구보다 잘 설명해 주신 이야기네요. 무려 2013년 글이랍니다. 빠띠가 민주주의 플랫폼은 공공재, 공유재로 만들께요. :)

http://www.bloter.net/archives/151586

팀 버너스리 “인터넷이 곧 인권입니다”
앞으로 인터넷은 어떻게 변화할까. 지금의 모습 그대로 발전할까. 팀 버너스리는 중립성과 독립성만큼은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팀 버너스리는 월드외이드웹의 창시자로, '서울디지털포럼 2013' 기조연설차 방한했다. 웹은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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