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모임 <뭐했어요? 어땠어요?> 후기 공유합니다!
이번주 화요일. 강추위를 뚫고 온 7명이 분식으로 1차, 커피로 2차 모임 가졌습니다. 모임 장소에서 적절히 저희를 내쫓아(?) 주셔서 자연스럽게 1/2차로 진행했어요. 수다를 와구와구 떨었는데요. 제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만 이야기하면...
"자궁경부암 검사 정말 싫다, 우리가 바꾸자!"
"미세먼지 문제... 대체 뭐가 맞는 말일까? 일단 빠띠를 만들자" -
"성차별과 인종차별, 이 세계에서 우리가 살 곳은 어디?"
"우리욕의 어원을 찾아서... (개XX의 어원은 강아지가 아니라 가짜 자식이라더라)"
등등. 참 밀도 높은 수다를 떤 것 같네요 ㅋ 오프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 빠띠에서도 이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빠띠 만들어주세요...ㅎ)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욥!
* 근데 저희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었네요 ㅎ.ㅎ (사진 있으신 분은 저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