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회혁신 문제공감 워크숍
2021년 7월 15일 부터 8월 19일 까지 1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DSI(Digital Social Innovation) PLAY 문제 공감 워크숍(PLAY)’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은 [데이터로 디지털 사회혁신 상상하기]의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회 혁신을 이해하고 실습해보는 방향으로 구성했는데요. 한번에 의미를 파악하기 힘든 디지털과 데이터라는 단어를 이해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했던 디지털사회혁신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참여자가 직접 데이터액티비즘 캔버스를 채우며 사회혁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시간 순)
워크숍 안내
체크인: 데이터에 둘러싸인 일상에 사는 우리, 오늘 나의 캐릭터는?
디지털 사회 혁신 소개 및 사례
시민주도 데이터 액티비즘 순서도 및 캔버스
데이터 기반 디지털사회혁신 프로젝트 활동 기반
프로젝트 캔버스 작성 공유 및 피드백
체크아웃 : 회고하기
데이터로 디지털 사회혁신 상상하기
오프닝과 강의
“디지털이 들어간 순간 스스로가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난 못할 것 같아’ 하고 쉽게 생각하게 되지만, 디지털 사회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기술이라고해서 모두가 접근 가능하고, 쉬운 기술을 사용하고, 시민들이 항상 참여할 수 있는 채널 존재하고,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하고 포용가능한 해결책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사회혁신이 함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워크숍
“데이터 액션은 다양합니다. 공익적 목적의 데이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데이터 활동이고 디지털 사회혁신의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내가 분석한 것이나 내가 작업했던 것을 공론화하고 싶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면, 공론장을 직접 열어서 웹이나 앱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작업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스토리를 전달하는 콘텐츠나 앱, 웹 서비스나 솔루션에 해당하는 것들도 데이터 액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2021년 7월부터 8월까지 4회 진행한 ‘디지털사회혁신 문제공감워크숍'의 발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요약 자료(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