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즈에서 진행중인 캠페인 '학생인권조례 없앤다구? 누구 맘대로?'에 대해 '굿모닝충청'에서 소개를 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3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인 가운데, 도내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폐지 반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이하 충남차제연) 등은 지난 2일부터 ‘학생인권에 후퇴는 없다, 2023명 학생의 목소리를 모으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인 ‘캠페인즈’에 카드뉴스 형태의 ‘조례가 나쁘다는 거짓말’을 제작, 폐지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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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자들은 캠페인즈에 피켓을 든 인증 사진과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함께 올리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학생 인권을 지킵시다”, “조례가 없어지면 학생들의 인권이 무너질 것입니다”, “조례 폐지를 반대합니다. 훗날 역사적인 인권 퇴보 사건이 될 것입니다” 등이 그것이다.
“청소년도 시민이고 사회의 일원입니다. 공사장에서 추락 방지 안전망을 철거하지 않듯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는 조례 폐지는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라는 글도 있었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째인 9일 오후 1시 기준 동참자는 약 18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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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학생인권조례 없앤다구? 누구 맘대로?
충남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학생도 사람이고 시민입니다.
학교에서 차별, 억압, 폭력은 사라져야 하기에, 청소년들과 인권시민단체의 활동으로 2020년에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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