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식에서.. 이 노래가 제일 아팠어요.

서쪽 하늘에 있나. 어느 별이 되었을까. 내 어깨에 내려앉는 이 별빛 네 손길인가. 어느 별이 되었을까.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새벽이 일렁이는 저 바다에 사랑하는 내 별이 뜬다. 지지 않을 내 별이 뜬다.
가슴으로 부르는 ‘세월호’ 엄마아빠들의 노래 “너는 어느 별이 되었을까”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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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어머님들과 아버님들의 목소리로 듣는 노랫말이라서인지 가슴속에 콕콕 박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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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네. 그냥 그게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억울하게 숨진 자녀들을 그리워하는 그냥 평범한 부모들에게 잘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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