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들의 마음...

탈 쓰고 은평 누빈 세월호 부모 이야기
목에 건 학생증을 뗐다. 2년 만이었다. 아들 영석이의 유품이 뭍으로 올라온 다음부터 외출할 때면 늘 품고 다녔다. 그런 학생증을 아예 안 보이게 서랍에 넣어두고 엄마 권미화씨(42)는 경기 안산 집에서 서울 은평갑에 있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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