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종평등한 언어생활 커뮤니티에서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모임이어도 좋아요. 함께 해보고 싶었던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p>
<p>당장 다음 모임에 논의하여 시도할 수도 있고, 긴 호흡을 가지고 천천히 만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나눠보아요!</p>
<ul>
<li>
<p>종차별에 대해 더 깊은 시각을 가져볼 수 있는 책모임 </p>
<ul><li><p>어린이라는 세계 : 10월 31일 모임에서 진행</p></li></ul>
</li>
<li>
<p>'물살이의 길' 같이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진행하기</p>
<ul><li><p>11월 14일 쯤?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 신청 받아서 진행하기</p></li></ul>
</li>
<li><p>김산하 작가 초청해서 이야기 나누기</p></li>
<li><p><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amazon.com/Animal-Equality-Liberation-Joan-Dunayer/dp/0970647557" class="auto_link"><strong>Animal Equality: Language and Liberation</strong></a><strong> </strong><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amazon.com/-/ko/Joan-Dunayer/e/B001JP7PMQ/ref=dp_byline_cont_book_1" class="auto_link">Joan Dunayer</a> 함께 번역하기<br><br></p></li>
</ul>
<p>종평등한 언어생활 커뮤니티에서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모임이어도 좋아요. 함께 해보고 싶었던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p>
<p>당장 다음 모임에 논의하여 시도할 수도 있고, 긴 호흡을 가지고 천천히 만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나눠보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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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종차별에 대해 더 깊은 시각을 가져볼 수 있는 책모임</p></li>
<li><p>'물살이의 길' 같이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진행하기</p></li>
<li><p>김산하 작가 초청해서 이야기 나누기</p></li>
<li><p> <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amazon.com/Animal-Equality-Liberation-Joan-Dunayer/dp/0970647557" class="auto_link"><strong>Animal Equality: Language and Liberation</strong></a><strong> </strong><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href="https://www.amazon.com/-/ko/Joan-Dunayer/e/B001JP7PMQ/ref=dp_byline_cont_book_1" class="auto_link">Joan Dunayer</a> 함께 번역하기<br><br></p></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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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버드: Animal Equality: Language and Liberation Joan Dunayer 책 번역하기
오늘 모임에서 나왔던 얘기들과 실제 진행하기로 한 내용들 올렸어요. 계속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제안 있으면 직접 위키에 올리거나 댓글로 남겨요~~
지난 주에 친구에게 추천받은 책인데, "짐을 끄는 짐승들" 책 같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어린이라는 세계" 읽고 나니까 종평등을 다른 시각과 함께 살펴보고 얘기하는 것을 좀 더 해보면 좋겠더라고요. "짐을 끄는 짐승들"은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을 함께 다룬다고 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6387020
추천서를 쓴 홍은전 님의 칼럼에는 이런 글이...
동물산업 곳곳에 장애화된 몸이 있다. 또한 동물과 장애인이 억압당하는 방식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동물과 장애를 둘러싼 억압이 서로 얽혀 있다면 해방의 길 역시 그렇지 않을까.” 책을 펼치자마자 신이 나서 나는 발을 동동 굴렀다. 관절굽음증이라는 장애를 가진 수나우라 테일러는 어떤 몸들을 열등하다고 낙인찍고 감금하고 때리고 죽일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한 동물해방도 장애해방도 이뤄질 수 없음을 치열하게 보이며, 짐과 짐승으로 제시되어온 이들이 서로를 끌어주며 함께 나아가자고 손을 내민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외치는 인간들과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고 외치는 동물들이 함께 둘러앉아 이 책을 읽고 싶다. 경쟁과 효율, 이성과 언어를 중심에 두지 않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며 서로가 꿈꾸는 세계가 놀랍도록 닮아 있음을 기쁘게 확인하고 싶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9036.html#csidx40bd115eb85d94598f5e7f252e746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