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론장 활동가 커뮤니티] 6월 온라인 모임 "나노공론장&기획회의"
일시: 2021년 6월 15일 화 오후 7시 반
장소: 구글미트 meet.google.com/xmo-jxsf-wyj
내용: 나노공론장 & 기획회의 & 수다회

*공론장 활동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네트워킹하는 모임입니다.
*매주 열립니다. 격주로 나노공론장과 책모임을 번갈아가며 진행합니다.
*첫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주세요! 가이드 드립니다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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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진행

📚 나노공론장 기록

  • 🏈 [공론장 활동가 커뮤니티] 6월 모임 ‘나노공론장& 기획회의

    • 일시: 2021년 6월 15일 화 오후 7시 반

    • 체크인: 7:30~ 8:45

      • 체크인) 자기소개+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 도란: 홍콩 스타일 옷을 입고 영화보고 홍콩 음식을 먹었다. 홍콩 여행 느낌

      • 니나: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많다. 기말고사 기간인데 제끼고 왔다. 주말에 보고서를 썼어야 했는데, 일하는 곳에서 일이 너무 많아서 일을 처리하느라 공부를 못했다. 주말에 잘 쉬면서 머리를 쓰면서 보냈다. 반가워요.

      • 조아(김지현): 오늘 사실 뭐 하는 데인지 잘 모르고 링크 받고 들어왔다. 주말에 뭐했냐는 질문이 어렵다. 어제 뭐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서 캘린더를 급하게 켰다. 이번 주말에 열심히 일을 했다. 일 외에도 프로젝틀를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수상한 2030, 40대이후 예술가들 관상을 분석해서 성공하려면 이런 관상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했다 //. 별풍요구.(ㅋㅋ) // 얼룩말이 별풍 드림
        + 아 저.. 부산에 살고 있고,, 사단법인 부산청년들이라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하하..

      • 구구(태준): 주말동안 드라마 봤어요. KBS 12부작. 오월의청춘. 5월마다 광주에 혼자 가는 연례행사를 하는데, 올해는 못 갔다. 드라마를 보며 약간 해소. 오월 광주를 배경으로 하는 멜로 시대극.

      • 제제: 일요일마다 공동체상영 중. 지난 주말엔 ‘카트'를 봤다. 예전에도 봤는데 이전에는 못 느꼈던 점을 보게 됨. 이번 주 일요일에는 ‘내가 사는 세상'이라는 영화를 한다. 마포구에서 함.

        • 도란: 오오… 오오…. 흥미…

        • 얼룩말: 신청링크 공유해주세요

        • 6/20(일) 오후2시 영화 <내가 사는 세상, 2018> + 후기나누기

        • 신청링크: bit.ly/movie2106

        • 놀러오세용~~

      • 생강(서린): 주말에 마르쉐가 열렸다. 마르쉐 장터에서 비누를 팔았다. 엄청 더웠다. 채소를 사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웠다. 마르쉐는 시장.

      • 얼룩말: 마르쉐에 갔다. 아는 분이 마르쉐에서 부스를 운영하셔서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드렸다. 아무것도 안 사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돈을 써 버렸다. 청소년 교재를 팔길래 샀다. 그 분이 내가 일하는 단체를 알았다. 비누 파신 분이랑 밥도 먹고 했다.

        • 구구 : 얼룩말님 연기 전공하셨나요? (칼칼한 목소리로/’청년할인~’)

          • 도란: ㅋㅋㅋㅋ 연기전공ㅋㅋㅋ

        • 얼룩말: 맞다 저 토요일에 빠띠 행사 갔어요

      • 람시: 일요일엔 놀았습니다. 대흥역 빵집 자리를 돌아봤습니다. 경의선 철길 좋더라고요. 수제버거 먹었습니다. 크루엘라도 봤습니다. 요 몇년 사이에 제일 정감 갑니다. 사연있는 빌런. (스포라 생략) 디즈니만 아니었다면 쎘을 듯하지만, 재밌습니다.

        • 도란: 경의선숲길 자주갑니다. 산책코스예요.

      • 체인: 저는 오늘 참관으로 온 빠띠에 체인(최영환)입니다. 마이크와 카메라를 켤 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서 오늘 잘 참관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0)

    • 나노공론장 기록

      • 역할정하기 (5분)

        • 퍼실

          • 1. 니나

          • 2. 구구

        • 아키비스트

          • 1. 조아

          • 2. 생강

        • 발제

          • 1. 도란

          • 2. 람시

      • 진행 방법

        • 퍼실이 진행하고 아키 기록한다 (요 아래에)

        • 간단 발제: 람시. 도란

        • 3분정도? 해당 믹스 게시글에 투표하고 간단하게 댓글을 남긴다.

        • 퍼실의 진행 하에 토론하면 됨

      • 1. 타투, 합법화 해야 할까요? (15분)

        • 08:07)

        • 도란) 합법화 찬성. 안전을 위한 교육을 수료하게 하는 정도의 제도를 마련하는 게 어떨지

        • 얼룩말) 비트코인처럼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있음. 잘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 수많은 미대생들이 타투 시장으로 진입하는데, K-타투, 해외수출 고민해보면 어떨지

        • 제제) 타투 유니온 활동가 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함. 타투는 의료 행위 보다는 예술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함.

        • 조아) 대학 전공이 미대생임. 여성이 많은 편. 본문에서 나오는 여러 피해들에 여성이라서 더 취약하다. 주변에서 사례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이슈화 된 것을 반기고 있고 합법화에 찬성한다.

        • 생강) 합법화를 통해 자신이 겪은 문제 혹은 피해에 대해 목소리 낼 수 있기를 바람.

        • 구구) 합법화 찬성함. 타투법이라는 당연한 것이 왜 이제껏 제정되지 않았을까. 우리 몸에 대한 어떠한 문화들, 보수적인 사회상들이 남아있는 문제들도 보이는.

      • 2. 군사법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분)

        • 얼룩말 : 이상적 기준과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다를 것 같다. 사회적인 사건이 생기고 나면 다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군사법원이라는 부분이 군사적 사유에서 판결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음. 필요하다는 사례를 확인하고 싶음. 추가적으로 한국의 병역문화가 자유로운 편은 아니고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 가중처벌이 필요할 수 있고 엄격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 실사례를 가지고 판단해야하고, 사회적 합의에 따라 폐지를 하든 국지적 전시상황 등 예외상황에 따라 얼마만큼의 분화가 필요할지에 대해 살펴보고 가중처벌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 도란 : 군사법원에 대한 이야기의 키워드는 군 내의 기구라는 지점.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리가 발생하기 쉬운 곳. 올바르게 발생할 수 있는지가 우려됨. 권한을 축소, 폐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듦. 병역문화개선도 이루어져야 한다.

        • 제제 : 잘 모르겠다기 보다는 있어야한다는 쪽으로 쓰게 되었다. 군사법원을 형사법원으로 이관한다고 해도 이런 문제가 없었을까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특수법원에 문제가 있을 때마다 폐지하는 것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음. 사건 자체가 형사사건인지 여부가 중요하다기보다 군인이라는 신분을 다루는 것이 군사법원 역할이다. 안 좋은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제도적 고민이 필요하다.

        • (감사합니다!!! 얼룩말님!!!) 통신의 문제로,,, 퍼실을 얼룩말님에게 넘깁니다 (사랑) - 구구

        • 니나: 제제님 생각에 동의한다. 한국사회에서 군대가 굉장히 다른 세계, 사회밖의 사회로 취급되고 그런 체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안에서 나타나는 사건 사고들을 내부에서 해결하는 방식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거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그런 제도를 계속 유지했을 때 어떤 일들이 숨겨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렇다고 해서 일반사회로 투입되었을 때 그것이 실질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일 수 있느냐는 잘 모르겠다. 상사로 인한 위력형 성폭력 등 사건사고들은 여전히 한국의 보통 사법제도 안에서도 풀리지 않는 사건들인데 4번에 투표를 하면서도 곁다리로 6번을 넣었다. 군사법원 자체가 문제가 있지만 군사법원 자체가 문제가 있지만 바로 폐지하는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 구구 : 군사법원의 역할이 제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대가 너무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 람시 : 사법부는 판사와 검사가 소속이 다르지만 군사법원은 계급사회가 심하고, 검/판사가 같은 소속이기에 문제적이다. 없애기 보다는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타 국가의 경우, 군사법원의 어떤 층위에서는 민간 판사의 참여 하에 이루어진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획회의

  • 공활커20121과 빠띠가 함께 하는 ‘공론장 활동 풀패키지 프로그램’ 추진!

    • 목표

      • 빠띠 민주주의 플랫폼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공론장 프로세스의 실천

        • 믹스, 카누, 타운홀, 캠페인즈 활용하여 ‘일상의 공론장 → 실시간 공론장 → 커뮤니티 활동 → 캠페인 활동’

      • 공활커 2021 인큐베이팅 및 활성화

    • 협업체계

      • 주최: 빠띠X공활커2021

      • 협업

        • 빠띠: 기획 및 실무 총괄, 교육

        • 공활커: 공동 기획 및 실무, 각자의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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